"어렵고 낯선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널리널리" 사단법인 국어문화원연합회에서는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을 통해, 공공언어를 만들고 사용하는 언론사와 함께 쉬운 우리말 홍보 기사와 영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박물관의 전시용어, 관람 예절, 안내문 등을 쉬운 우리말로 다듬는 상시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우리말 쓰기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어요.
특히 박물관 전시 안내문 개선 사업 감수 과정에서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전시 안내문이 실제로 이용하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박물관을 갈 때마다 항상 느끼는 것이 안내문이 너무 어렵다는 것이었다. 그랬던 안내문이 우리의 의견을 모아 수정되었다는 것이 너무 보람차고 의미 있는 활동이었던 것 같다.”